[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인덕대(총장 윤여송)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소셜 벤처 분야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고 9일 발표했다. 인덕대는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 융합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캠퍼스타운사업단이 주관하는 ‘2020 캠퍼스타운 I·CULTURE·DU 소셜벤처 분야 창업경진대회’는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ICT 문화·예술·방송·디자인 등 융합분야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6년 이내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20개 입주대상 업체와 경진대회 우수기업 총 6팀을 선발한다.선발된 창업자는 창업 공간 지원, 영상 촬영·편집 공간 및 장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스타트분야는 최대 1000만원,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분야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 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덕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인덕대는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됐으며, 대학의 특성화인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 강화로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방송·공연·미디어 파사드 등을 적극 활용해 노원구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yena@hankyung.com[사진 제공=인덕대]<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