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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5월 상반기 공채 시작···제일제당·대한통운·올리브영 등 계열사 6월 초 서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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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종합적성검사 고사장 전경. 사진=한국경제 DB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CJ그룹이 2020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25일 CJ그룹에 따르면 CJ ENM(E&M부문, 오쇼핑부문)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제일제당 등 계열사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뽑는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계열사별로 다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6월 3일까지, CJ ENM(E&M 부문)·CJ올리브영은 6월 8일, CJ프레시웨이·CJ ENM(오쇼핑 부문)은 6월 9일, CJ대한통운·CJ올리브네트웍스는 6월 10일 등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CJ그룹의 채용 절차는 계열사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원서접수 ▲TEST 및 1차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 ▲2차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6월 말~7월에 TEST 및 1차 면접을 거쳐 7~8월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2차 면접 등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는 9월 입사하게 된다.

CJ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합쳐 1000명 가까이를 계열사 합동 공개채용 형태로 선발해왔다. 상반기 채용의 경우 매년 3월 초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세 달 가량 늦게 채용 공고를 냈다. CJ그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역시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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