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서울창업허브가 27일부터 공용 공간을 부분 개방했다.방문 시에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휴대폰 번호 등 방문자의 인적사항을 필수 기재해야 한다. 예약 후 방문하면, 방문 당일 서울창업허브 정한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다. 단, 해외방문 이력이나 발열증상이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자는 출입이 불가하다.또 내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한 자리 떨어져 앉기(사회적 거리두기), 1시간마다 손 씻기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사항 위반 시에는 공용 공간 이용이 중단된다.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SBA) 창업본부장은 “창업자들의 요청에 따라 현시점에서는 부분 개방을 하지만, 확산 상태에 맞춰 전체 개방할 수도 있다”며 “서울창업허브 개방으로 창업의 열기 다시 불어넣고, 서울창업허브가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인근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돼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tuxi01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