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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9일 TOEIC 시험 전면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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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9일 TOEIC 시험 전면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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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험 진행 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및 수험자의 안전 최우선 고려 조치

-전국 250여 개 시험장 모두 취소… 연기 혹은 응시료 환불 조치 예정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인 제398회 TOEIC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감염 우려에 대한 많은 수험자들의 염려가 있고, 전국 각 시도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학교 시설의 사용 중단 혹은 자제를 요청했다”며 “모든 수험자, 감독 업무를 수행할 선생님들 및 시험 관리에 종사하는 관리요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한 조치”라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혹시 모를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인 만큼 수험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TOEIC위원회 3월 15일과 29일에도 TOEIC 정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나, 향후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이대로 시행할지를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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