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에서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단체급식 조리사나 푸드 관련 서비스직, 베이커리 생산 등 CJ그룹 관련 사업의 전문가를 꿈꾸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중 70%가 CJ 식품 생산직에 취업하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CJ나눔재단은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계열사와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요리 부문, 푸드서비스 부문, 베이커리 생산전문가 부문에서 각각 28명, 25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기회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18세부터 24세 청년이다.채용 분야별로 푸드서비스 부문은 내달 23일, 베이커리 생산 부문은 24일, 요리 부문은 29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기본 직무교육부터 유명 셰프 특강, 현장실습까지 분야별로 단체급식 조리 부문은 최대 5개월, 나머지 부문은 최대 3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장실습을 제외한 모든 교육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꿈키움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에는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수료생은 교육 전체 과정 수료 및 평가 결과가 채용기준에 부합한 경우에 한해 채용 연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