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판교 사옥서 美 출판사 하이라이츠와 콘텐츠 제휴협약 맺어-온라인 영어도서관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로 영어실력과 독서습관 길러 △교육기업YBM넷이 지난 9일 미국 출판사인 하이라이츠와콘텐츠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 앤디 샤프란(Andy Shafran) 하이라이츠 부사장. (사진 제공=YBM넷)[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미국의 저명 출판사, 하이라이츠(Highlights For Children Inc.)의 온라인 영어도서관‘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 3.0(Highlights Library Global Edition 3.0)’ 콘텐츠를 제휴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9일, YBM넷은 판교에 위치한 사옥에서 ‘하이라이츠’사와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와 앤디 샤프란(Andy Shafran) 하이라이츠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YBM넷은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 3.0’ 콘텐츠를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2020년 상반기에 B2B 사업을 시작해, B2C 사업으로 영역을 점차 넓힐 예정이다. 온라인 영어도서관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글로벌 에디션 3.0’에는 3천권이 넘는 도서가 포함돼있다. 원어민 음성의 오디오 내레이션, 텍스트 강조 표시와 같은 다양한 학습 도구를 활용해 학습자가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특히, 레벨테스트와 매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추천도서, 도서별 퀴즈 등을 통해 수준에 맞는 독서가 가능하다. 교사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성취도에 따른 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또,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웹과 모바일 앱으로 제공돼 장소나 시간,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YBM넷 오재환 대표이사는 “YBM넷은 영어실력과 독서습관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콘텐츠를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하이라이츠 콘텐츠를 국내 영어교육에 활용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