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한국어 속성 강의...10분 내외 분량으로 필수 표현 교육-해외 박람회 다수 참가하며 기업용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써 적극 홍보[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넷이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기초 교육 강의인 ‘KCC(Korean Crash Course)’를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KCC는 국내·외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이 한국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강의다. 총 20강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당 10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한국인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필수 표현들을 영어로 쉽게 설명한다. YBM넷은 현재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임직원 교육 콘텐츠로써 KCC를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베트남 하노이 ‘신남방 에듀테크 로드쇼’ 등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다수 해외 바이어와 접촉하는 등 활발한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YBM넷 관계자는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크게 늘면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라며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YBM이 쌓은 풍부한 노하우와 콘텐츠를 활용해, 향후 전화 한국어 과정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