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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내년 상반기 해외파견 인턴 두 자릿수 모집···29일까지 서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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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연구소에 파견할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OASIS)은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인턴 모집기간동안 두 자릿수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대상은 만20세부터 34세 이하의 재학생(대학과정 2학년 이상 이수자 및 석박사 과정생) 및 졸업생이다. 

     

모집기간은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며 선발된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실제 업무현장에서 관련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견기간(3~6개월) 동안의 해외 체재비(1인당 최대 150만원),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파견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네덜란드 와게닝겐연구소, 오스트리아 페슬 인스트루먼츠,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뉴질랜드 매시대학교,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등이다. 이외에도 세부 사항은 기관별로 상이하며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일정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2020년부터 파견기간이 최대 6개월로 확대돼 청년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기쁘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세계무대를 향해 적극적으로 도전해달라”고 말했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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