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 세부 정리-신입사원 선발 및 직원 교육 등에 활용 가능[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워드, 엑셀, 파워포인트)활용능력 시험인 ‘MOS’의 평가 항목과 각 직무별 연관성을 정리한 ‘MOS Can do List’가 공개됐다.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시험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를 주관하는 YBM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서 양식을 세부 직종별로 분류하고, 해당 문서를 MOS 시험으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근래 들어, 구직자가 즉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직무 능력을 갖추었는가를 평가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YBM은 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 범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MOS Can do List’를 작성했다.YBM은 ‘직종별 MOS 활용 Can do List’ 완성을 위해 직종을 경영 회계 인사 총무 영업 마케팅 생산 품질개발 연구개발로 세분화하고 직종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범위를 309개 목록으로 정리했다이번에 공개된 목록을 통해 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에 따라 실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업 및 기관에서는 신입 사원의 선발과 기존 직원의 교육, 부서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는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최종원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은 "사무처리 SW분야에서 독보적인 MS사의 MS Office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기업과 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MS Office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MOS 자격증을 통해 개인의 Office 수준을 단계별로 명확히 측정하여 진일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MOS Can do List’는 YBM I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서 서식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