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토익·토익스피킹 특별시험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에게 토익·토익스피킹 특별시험 응시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복무와 자기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 토익·토익스피킹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경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인지방병무청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이 전역 후 성공적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특별시험’ 형태로 운영한다.
특별시험은 개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시험과 달리 일반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의 요청에 따라 별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협의해 시행한다.
한국TOEIC위원회는 응시 편의를 위한 특별시험 혜택뿐만 아니라 사회복무요원 대상 토익스피킹 설명회를 개최해 시험에 관련한 학습법, 최신 취업 경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기계발 및 안정적 사회진출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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