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5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19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삼육대)[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육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5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19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마음으로 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은 솔로몬광장에 체험부스를 열고, 재학생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안대 착용 후 촉감만으로 상자 안 물건 맞추기 △지팡이를 이용해 10m 걷기 △미각만으로 음료수 맞추기 △장애인식개선 OX 퀴즈 △장애인식개선 홍보영상 구독·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서포터즈 주우송(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4년) 씨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생활하는 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