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5박 6일간의 ‘아버지요리대학 상반기 임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 기념 코스타 세레나호의 ‘상해-후쿠오카’ 크루즈 투어와 연계한 이번 워크숍에는 최호선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장, 변창구 인천재능대 부총장 등 37명의 동문회원이 참여했다.크루즈내 세미나실에서는 김충일 인천재능대 전 도서관장의 ‘관상으로 보는 명리학’, 손도문 아버지요리대학 사무총장의 ‘알뜰하고 쓸모있는 와인 시음법’ 등 특강이 진행됐다.또 투어 중 송영길 국회의원의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 특강을 듣고 상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견학하는 등 순국선열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최호선 동문회장은 “더욱 의미 있는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인천시 및 롯데관광 측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아버지요리대학은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나누는 행복, 멋있는 가족, 살맛나는 공동체’를 캐치프레이즈로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CEO들이 요리를 매개로 가족들과 친해지고 고생하는 아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설된 인천재능대의 대표적인 평생교육강좌이다. 지난 4월 시작한 제7기 아버지요리대학 강좌에는 총 2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yena@hankyung.com사진 제공=인천재능대<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