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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새내기를 위한 ‘1학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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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조일현)이 오는 5일까지 교내 ECC 대산갤러리 및 내:일 라운지에서 새내기를 위한 ‘1학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1학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커리어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해 2014년 시작됐다. 박람회에서는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안내 및 멘토링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장에는 재학생 선배 50여명이 국내·외 인턴십, 행정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ROTC, 취업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분야별 부스에 참여해 3000여명의 새내기들에게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화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커리어 로드맵 e-QUEST를 전시하는 ‘e-Qurator’ 프로그램과 인재개발원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CDC-4-U’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CDC-4-U는 총 9개의 부스에서 인재개발원이 제공하는 EWHA-CQ(취업역량 진단 및 해석), 국내기업·공기업·외국계 EDU, 톡톡선배, VR 면접 체험, 기업가센터 연계전공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입생들에게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신입생 권민주(호크마교양대학 19학번) 씨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 데이터베이스가 잘 축적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느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할지 대략적인 방향이 잡혔다”고 말했다. 또, 멘토로 참여한 석예슬(식품영양학과 16학번) 씨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다”며 “취업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취업준비 과정을 중점적으로 알려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yena@hankyung.com

사진 제공=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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