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세계적인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발표한 ‘2019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선정됐다. 로레알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10회째다.‘2019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는 전세계 21개국 50개 산업 분야에서 총 128개의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들은 모두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 윤리와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춘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에 기여한 기업들이다.장 폴 아공 로레알 회장은 “‘세계 최고 윤리 기업’ 선정은 기업이 윤리적이면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윤리는 로레알의 전세계 모든 임직원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핵심 가치이자 혁신 동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에티스피어 재단의 최고 경영자 티모시 어블리치는 “에티스피어 재단은 로레알의 핵심 가치에 기반한 접근법과 장기적인 비전, 정직한 기업 운영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모든 활동에 윤리를 접목시켜 커다란 성과를 이뤄 낸 로레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yena@hankyung.com사진=로레알코리아 제공<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