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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132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알바뉴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올해 최저임금 7530원, 16.4% 인상’을 꼽았다.
<p >다음으로 ‘고객갑질’(35.4%), ‘알바생 열에 일곱, 최저임금 인상에 구직난 걱정’(27.2%), ‘최저임금 미적용 알바’(22.6%), ‘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22.2%), ‘일회용컵 사용규제’(21.6%), ‘알바몬 상습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상습체불 기업 1곳당 평균 7,846만원 체불’(16.1%)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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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기타 응답으로는 ‘알바생 76.0% 근로계약서 쓰고 일해’(8.6%), ‘알바생 30.0%는 프리터족’(8.1%), ‘일하고픈 알바브랜드 1위 CJ올리브영’(6.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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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렇다면 아르바이트생들이 내년 한 해 가장 듣고 싶은 알바 뉴스에는 무엇이 있을까. 1위는 ▲알바 존중, 알바도 엄연한 직업!(43.0%)이 차지했다. 이어 ▲최저임금 적용율 100%, 최저임금 미지급 사업장 사라져(30.2%) ▲감정노동 옛말, 자리 잡은 매너소비자(26.3%) ▲임금체불, 부당대우 사라졌다(25.4%)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도래(25.1%)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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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2019년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장 얻고 싶은 것은 ‘경제적 안정’(30.4%)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응답은 40대 이상 응답자에서 53.6%, 30대에서 45.8%에 달하는 등 고연령 알바생에게서 특히 두드러졌다. 반면 10대 알바생들이 내년 한 해 알바를 통해 얻고 싶은 것 1위는 ‘부모님의 경제부담 완화’(25.0%)였고, ‘당장 써야 할, 필요한 비용 마련’(23.7%)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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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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