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울산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10월 말 기준 구직자 593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계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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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0월 말 기준 구인상담 2,055명, 구직상담 5,267명, 알선 2,521건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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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센터는 올해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사업체 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미니매칭데이, 일 드림(DREAM)카 를 운영하며, 구직자 동행면접 지원 서비스,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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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울산 북구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단을 구성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전국 평균 접수율 63.2％를 상회하는 67.3％의 성과를 거두는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사업장의 어려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북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올해 안으로 공포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p >울산 북구 관계자는 "구직자가 많은 상황임에도 지역 산업단지 내 일부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는 구직자들의 기피 현상으로 구인난을 겪는 등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많이 나타난다"며, "이를 해결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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