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션 통과자 100명 초대…20팀 4개월간 활동
△10월 27일 서울시 용산구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지알에스‘글로벌 원정대’ 8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가 10월 27일 서울시 용산구 롯데시네마에서 ‘글로벌 원정대’ 8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롯데지알에스㈜ 글로벌 원정대는 2011년 1기 출범 이후 대학생 대표 공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글로벌 원정대는 외식 사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선발된 8기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마케팅 스쿨, 롯데 기획전, 해외 탐방 등의 롯데지알에스㈜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8기 오리엔테이션은 자기소개서와 팀 사진 미션을 통과한 100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열렸다. 선발된 100팀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교환권이 지급됐다.
최종 우승 3팀, 4500만 원 해외 탐방 지원금 지급
글로벌 원정대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며, 영상 제작 미션을 통해 20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 3팀에는 총 4500만 원 상당의 해외 탐방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29초영화제 창립멤버인 이구필름 주승운 이사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란?’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영화 ‘액슬’ 단체 관람이 이뤄졌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글로벌 원정대는 대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의 새로운 사명으로, 롯데 글로벌 레스토랑 서비스(Lotte Global Restaurant Service)의 영문 약자다. 외식 전문 서비스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비전을 반영했다.
롯데지알에스㈜는 1979년 10월 창립 이후 38년간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크리스피크림도넛·빌라드샬롯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였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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