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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마저 청년 채용을 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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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한국은행에서 신입직원(종합기획직원 G5)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p >채용인원은 총 60명 이내다. 부문별 채용인원을 보면 ▲경제학 29명 ▲경영학 17명 ▲법학·통계학·컴퓨터공학 11명 ▲해외전문인력 3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다만 해외전문인력은 해외수학경험이 있으면서 영어 또는 중국어에 능통한 지원자여야 한다. 또한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남성의 경우 올 12월 31일 이전 전역 가능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p >모집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집행간부 면접, 신체검사, 합격자 발표 순이다. 서류 합격자 인원은 1,700명 이내 수준이며, 별도 공지를 통해 10월 20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6일 까지 한국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p >한국은행은 매년 신입직원을 뽑고 있으며 2015년 70명, 2016년 64명, 2017년 70명을 채용했다. 올해 60명 채용은 작년대비 10명이나 줄어든 규모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21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직을 늘리면서 신입직원을 줄였다"고 말했다.
<p >업계 관계자는 "청년실업이 극심한 상황에서 고용통계에 민감한 한국은행마저 신입직원 채용을 줄인다니 일자리 전망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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