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100% 천연라텍스 사용만을 고집하는 태화가 3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주방용품(고무장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태화는 국내 최대의 고무장갑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태화지앤지의 브랜드다. ㈜태화지앤지는 소비자가 찾는 1등 브랜드로 CSR을 통하여 50여 년 전부터 농업기술자협회, 농촌희망부흥재단, 재영재단을 통해 기업의 가치공유를 하고 있다.
㈜태화지앤지의 브랜드 태화는 1957년 부산에서 신발을 창업한 이래 올해 61주년을 맞았으며, 국내 최초 천연라텍스만을 사용해 만든 고무장갑, 태화크린장갑(비닐장갑), 태화크린팩, 태화롤팩, 태화지퍼백 등을 생산하여 선보였다.
특히 브랜드 대표제품인 천연라텍스 ‘태화고무장갑’은 1972년부터 품질비교시험에서 외관, 치수, 사용전후의 재질, 내세제성, 위생 등 고무장갑품질비교 시험항목 14가지 전 과정 모두 40여 년 동안 연속 1등으로 통과했다.
태화고무장갑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라텍스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명이 길고 한국인의 손에 맞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제품안정성(S마크), 국제품질보증체제인증 ISO 9001을 획득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태화는 2018년 4월 ‘뉴 특대 고무장갑’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를 앞둔 ‘뉴 특대 고무장갑’은 30년차 산업디자인전공자가 디자인하여 성능과 디자인 등을 갖춘 고무장갑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영자마인드, 연구개발, 사후관리 등 고객만족과 유관한 항목들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402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고, 최종 52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yena@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