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 제7회 희망열매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이 28일 열렸다.
[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는 ‘희망열매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고 2월 28일 밝혔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희망열매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고객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인생의 파트너로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모인 수익금의 일부를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대학 등록금으로 지원한다.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면 기부로 이어지므로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1년 여간 조성된 총 1억원의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학생들에게 지급된다.
희망열매캠페인 7기 장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렸을 때부터 본인의 학비를 스스로 벌며 공부를 지속해온 학생이나 자신이 받은 도움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사, 의학 또는 교사의 꿈을 선택한 학생들로 선정됐다. 성적 보다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 꿈을 이루기 위한 강한 의지를 비중있게 심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피키비키틴트,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 등 토니모리 인기 제품을 활용한 새내기 메이크업 클래스부터 장학생 선배들의 응원 영상,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의 점심 멘토링까지 기존 장학금 수여식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대학 새내기 맞춤형’ 시간을 가졌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토니모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고자 희망열매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을 잊지 않고 무한한 발전을 통해 사회에 더욱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배해동 회장의 ‘소통과 나눔’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희망열매캠페인과 SK행복얼라이언스 기부 활동, 토니모리 골프단 창립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열매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140여 명의 학생에게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희망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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