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김민정 대학생 기자] 무더운 여름에는 옷차림은 가볍게 연출하고,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어떨까. 패알못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액세서리 중 하나는 ‘반다나(헤어밴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다나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 사진=서울스토어 제공
스트릿 반다나 룩
로우번 헤어& 흰색 페이즐리 반다나
머리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단정하고 청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머리를 땋은 후 둥글게 말아 목덜미 밑으로 묶어준다. 분홍색 크롭 티셔츠로 배를 살짝 노출하면서 흰색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하면 상큼한 느낌을 준다. 비비드한 분홍색 크롭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고, 반다나와 치마는 비슷한 색상으로 착용하면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반다나 룩 스타일링 Tip
묶음 머리의 방향이 위로 올라갈수록 발랄한 느낌을 주고, 아래로 내려가면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반다나 초보자라면 일단 단색 계열의 옷과 반다나를 매치해보자. 흰색, 검은색과 같은 단색 옷을 입을 때 비슷한 컬러의 반다나를 착용하면 초보자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 사진=서울스토어 제공
힙합 반다나 룩
포니테일 헤어 & 연두색 페이즐리 반다나
포니테일 헤어를 숨기듯 반다나를 묶어준다. 반다나를 접은 사이즈는 조금 넓게 해, 패턴이 많이 보일 수 있게 연출한다. 과감하고 힙합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반다나를 크게 접는 것을 추천한다. 옷은 소매 밑 부분과 하의 옆 라인이 매쉬 소재로 제작된 것을 매치하면 어떨까. 상의는 박시한 느낌을 주는 나시 안에 크롭탑을 입어도 좋다.
반다나 룩 스타일링 Tip
상, 하의가 모두 단색일 경우에는 반다나 컬러를 밝고 선명한 것으로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 귀걸이 등 액세서리는 반다나 색과 다른 보색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사진=서울 스토어 모델 패션유튜버 진진 제공
보헤미안 반다나 룩
포니테일 헤어 & 체크무늬 반다나
체크무늬 반다나와 드레스를 착용하면 보헤미안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체크무늬의 반다나를 접은 후 돌돌 말아 머리에 착용한 다음, 긴 끈을 보이지 않게 숨겨 화관 모양처럼 연출한다.
반다나 룩 스타일링 Tip
반다나의 화려한 무늬가 부담스럽다면 손수건을 반다나로 이용해보자. 길이가 긴 손수건이나 스카프를 돌돌 말아 착용하면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 사진=서울 스토어 모델 패션유튜버 진진 제공
귀여운 느낌의 반다나 룩
포니테일 헤어 & 길이가 짧은 반다나 이용
포니테일 헤어보다 더 높게 묶어 발랄한 느낌이 나도록 스타일링한다. 길이가 짧은 반다나를 사용해 매듭 묶은 것을 그대로 보이도록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다나 룩 스타일링 Tip
원색의 옷을 입었을 때는 포인트 컬러와 비슷한 색의 반다나를 착용하는 것이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럽다.
도움말_서울스토어, 패션 유튜버 진진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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