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인 ‘쿠론’과 독특한 색깔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한 ‘럭키슈에뜨’가 지난 겨울에 이어 올여름 다시 뜨겁게 만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두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써머 에디션(Chouette Summer Edition)’을 7월 5일 선보인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사용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러플 스트랩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여름에 어울리는 원색적인 컬러 매칭으로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옐로우, 그린 컬러의 크로스백 2종과 시크한 네이비 토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크로스 백의 경우 쿠론의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이 모두 아크릴로 구성돼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럭키슈에뜨의 옐로우-그린, 그린-블루의 원색적인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뜨(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특유의 위트를 가미했다. 또한 기본 스트랩과 러플 디테일을 더한 러플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쿠론의 오영미 디자인실 실장은 “올해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무더위에 어울리는 과감한 컬러 조합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론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