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성남시가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에서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을 ‘시민 일자리 잡는 날’로 운영해 40개사에 117명이 구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 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엘엔씨바이오, 라치오날코리아, 시스텍, 지오네트 등이며, 업종은 제조업, 무역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하다. 기업의 자세한 정보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기업은 박람회 당일 면접전형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워크넷에 접속해 이메일로 희망 기업에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현장 면접 기회 제공 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정장 상의 무료 대여,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청년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뉴딜’을 연 4차례 운영 중이다. 또 카카오톡 취업상담 채팅 앱 ‘일자리 쌤’ 운영, 지역 내 카페에서 구직자와 대면 상담하는 ‘청년 잡 토크’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sinoo@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