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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기아, 수익성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접근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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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기아, 수익성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접근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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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증권 "기아, 수익성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접근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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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기아[000270]에 대해 "수익성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장 종가는 9만5천600원이다.
    하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31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1조8천18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하회했다"며 "도매 판매 증가 및 미국 관세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분쟁 장기화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EV(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및 가격 인하도 부정적이었다"며 "4분기에도 원가 및 중동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은 HEV(하이브리드), 유럽은 BEV(순수전기차) 중심의 차량 판매 확대 기조가 지속하고 있지만, 유럽은 수익성이 낮은 보급형 EV 판매 비중 확대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회사는 미국 HEV 판매 확대와 중동 분쟁 등 대외 부담 완화로 2027년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글로벌 EV 가격 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축소와 원가절감 성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수익성 회복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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