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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ERA·델·라엘름 "5년내 3~4GW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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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ERA·델·라엘름 "5년내 3~4GW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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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JERA·델·라엘름 "5년내 3~4GW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일본 최대 발전회사 JERA, 델(Dell), 영국에 본사를 둔 AI 인프라 개발업체 라엘음(Rhaelm) 등 3개사가 도쿄 인근 자바현에 150억달러를 투입해 4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1일 맺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JERA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유키오 카니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5년 안에 3~4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가스발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니 CEO는 "문제는 전력 공급 속도"라며 연간 3천5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포트폴리오를 예를 들면서 이 가스발전 시설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GW당 구축 비용을 350억~450억달러로 추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JERA는 토지와 전력을, 델은 서버 랙을 각각 제공한다. 라엘름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금융 지원 아래 데이터센터 건설을 담당한다.
    자바현에 짓는 400MW 데이터센터와 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시설은 2028년 무렵 가동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전력망에는 연결되지 않는 구조다.
    3개사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건설을 표준화해 개발 속도를 높이면서 비용을 낮추려 추진 중이다. 이들은 일본 외 지역에도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본에는 NTT데이터와 소프트뱅크 등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가 있으며, 블랙스톤도 향후 일본에서 3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데이터센터협회(IDCA)의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량은 29.2GW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량의 43%를 차지한다. 중국은 8.5GW, 일본은 1.7GW에 불과하다.
    seolwonta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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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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