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태호 인근 쇼핑몰에 24평 규모로 조성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태호 인근 쇼핑몰에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시점은 약 79㎡(24평) 규모로, 현지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쇼핑몰에 자리 잡았다.
매장에서는 간장·레드·허니 등 교촌의 대표 치킨 메뉴와 함께 닭강정, 닭꼬치 등을 판매한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메뉴를 통해 중국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교촌은 지난해 2월 중국 선전에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우시에 신규 매장을 열며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선전 2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우시는 관광 자원과 경제적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교촌만의 맛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중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은 중국 외에도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도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다른 치킨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교촌치킨과 BBQ 등도 해외 매장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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