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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주요국 금리상승에 장기물 중심 약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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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주요국 금리상승에 장기물 중심 약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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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 주요국 금리상승에 장기물 중심 약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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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일 국고채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최근 금융당국이 긴급 국고채 매입(바이백)과 국채 발행 물량 축소 등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진정되는 듯했으나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이 장 막판 약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36%로 2.9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1.1bp 하락해 연 4.200%, 연 3.96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24%로 0.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bp, 0.8bp 상승해 연 4.538%, 연 4.526%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02.36에, 10년 국채선물은 32틱 하락한 104.1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3천773계약, 10년 선물을 7천582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국고채는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견조한 국내 9월 수출 실적 등을 반영한 영향을 받았다.
    기록적인 수출 실적은 한국 경제 성장을 강하게 견인하는 동시에,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다.
    지난달 수출은 1천209억4천만달러로 월 기준 최대 수출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 수출액 8천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가 60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49.9%를 차지했다.
    이후 미국 등 주요국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세를 찾으면서 단기물은 강세로 전환하고 장기물도 약세 폭을 축소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영국 초장기 국채금리 등이 상승하면서 미국 등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키움증권의 안예하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는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며 "여기에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83.5% 증가하고 반도체 수출도 263% 급증하면서 채권에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대외금리와 유가 하락에 단기물 중심의 강세 전환 시도가 있었으나, 여전히 고유가로 인한 물가 경계감 등이 강세 전환을 제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재정경제부는 10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재경부는 10월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 대비 5조원 축소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국채 발행 물량을 추가로 축소하는 방안도 열어뒀다.
    또한 2년물과 3년물, 5년물, 10년물 경과종목에 대해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총 3조5천억원 수준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3.744 │ 3.733 │ +1.1 │
    ├─────────┼─────────┼────────┼────────┤
    │ 국고채권(2년) │ 3.967 │ 3.978 │ -1.1 │
    ├─────────┼─────────┼────────┼────────┤
    │ 국고채권(3년) │ 4.010 │ 4.011 │ -0.1 │
    ├─────────┼─────────┼────────┼────────┤
    │ 국고채권(5년) │ 4.200 │ 4.203 │ -0.3 │
    ├─────────┼─────────┼────────┼────────┤
    │ 국고채권(10년) │ 4.436 │ 4.407 │ +2.9 │
    ├─────────┼─────────┼────────┼────────┤
    │ 국고채권(20년) │ 4.424 │ 4.420 │ +0.4 │
    ├─────────┼─────────┼────────┼────────┤
    │ 국고채권(30년) │ 4.538 │ 4.526 │ +1.2 │
    ├─────────┼─────────┼────────┼────────┤
    │ 국고채권(50년) │ 4.526 │ 4.518 │ +0.8 │
    ├─────────┼─────────┼────────┼────────┤
    │ 통안증권(2년) │ 3.969 │ 3.981 │ -1.2 │
    ├─────────┼─────────┼────────┼────────┤
    │회사채(무보증3년) │ 4.701 │ 4.703 │ -0.2 │
    │ AA-│ │││
    ├─────────┼─────────┼────────┼────────┤
    │CD 91일물 │ 3.210 │ 3.220 │ -1.0 │
    └─────────┴─────────┴────────┴────────┘
    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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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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