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공지능(AI) 관련 건설 붐을 제외하면 미국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주장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외교협회(CFR)가 주최한 뉴욕 행사에서 "기업 이익을 본다면 AI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문 뿐만 아니라 경제의 많은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경제의 많은 부문이 잘 나가고 있다"면서도 "다만 AI가 명확하고 진정한 성장 엔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4.1% 낮은 실업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고 및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매우 낮다는 점을 들었으나 주택 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카리카리 총재는 향후 자신의 금리 인상 전망은 중간값과 일치한다면서 새롭게 나오는 데이터에 따라 자신의 전망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기 때문에 연준이 완만한 조정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에너지 비용은 우리가 구입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기업들과 말을 해보면 연료비 상승과 노동력 문제로 인해 경제 전반에 걸쳐 물류비가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ofcourse@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