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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중국 의존' 낮춘다…재활용·대체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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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중국 의존' 낮춘다…재활용·대체 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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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토류 '중국 의존' 낮춘다…재활용·대체 기술 개발 착수
    K-문샷 희토류 산학연 협의체 출범…내년부터 연구 본격화
    2029년 원천기술 확보 목표…영구자석 회수·신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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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전기차, 로봇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인 희토류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문샷 희토류 산학연 협의체가 1일 서울 중구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희토류 관련 기술·산업 정보 공유, 기업의 연구개발 수요 발굴, 희토류 공급망 정책 개선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K-문샷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부처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12개 미션 중 하나가 '소재'다.
    소재 미션의 구체적 목표는 세계 최고 성능의 희토류 대체·저감·재활용 영구자석 개발이다. 공급망 위기에도 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재활용 기술을 확립하겠다는 것이 정부 구상이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일반 자석과 비교해 10배 이상 강한 자기 성능이 있고, 고온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문샷 희토류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추진된다.
    이들 기관은 중희토류를 배제하고 경희토류를 줄이는 영구자석 제조 공정 기술과 폐기된 영구자석에서 희토류를 친환경적 방법으로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2029년까지 독자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2030∼2033년에는 기술 고도화·산업 현장 실증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희토류 대체·저감 신소재 후보물질 발굴, 입자 미세구조 설계, 친환경 용매·전극 탐색 등 연구개발 과정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희토류와 영구자석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희토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희토류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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