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71.35

  • 133.31
  • 1.95%
코스닥

894.29

  • 38.38
  • 4.48%
1/2

외국인은 팔았지만…삼전닉스, 3% 안팎 급등 마감(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팔았지만…삼전닉스, 3% 안팎 급등 마감(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외국인은 팔았지만…삼전닉스, 3% 안팎 급등 마감(종합)
    마이크론 깜짝 호실적, 반도체 수출 호조 등 호재



    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과 반도체 수출 호조 등 국내외 호재에 힘입어 1일 3%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79% 급등한 27만6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0.74% 내린 26만6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6만4천500원(-1.49%)까지 밀렸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3.21% 급등한 183만3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개장 직후 174만9천원(-1.52%)까지 하락했다가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 전환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마이크론이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육박하는 542억3천만 달러(약 73조5천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예상치 510억7천만 달러도 웃도는 깜짝 호실적이었다.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3.42달러로, 월가 기대치인 31.61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한때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와 별개로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눈높이를 뜻하는 '위스퍼링 넘버'(Whispering Number)의 경우 EPS 34.14달러로 더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었던데다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86.25%로 기대치(86.4%)를 소폭 하회해서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출발하며 장 초반 탄력을 받지 못하는 양상이었으나, 마이크론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낮았던 건 인센티브 등 일회성 영향에 불과하다는 해석이 나오며 영향이 완화됐다.
    특히 반도체 공급부족에 힘입어 한국 수출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인 모양새다.
    이날 산업통상부는 9월 수출액이 1천209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3.5% 증가, 월 기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인 반도체가 600억달러 이상의 실적을 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4천306억원과 5천44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천345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은 1조7천711억원과 1천741억원 매도 우위, 기관은 3천323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1조6천176억원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나 순매도 규모 자체는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천145억원, 삼성전자를 2천27억원 순매도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