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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마시고 넷플릭스 보고…힙합거물 퍼프 대디의 수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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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마시고 넷플릭스 보고…힙합거물 퍼프 대디의 수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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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네시 마시고 넷플릭스 보고…힙합거물 퍼프 대디의 수감생활
    NBC "요리·청소·마사지 해주는 동료 수감자까지 따로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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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퍼프 대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6)가 호화로운 수감 생활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NBC방송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복수의 뉴저지주 포트 딕스 연방교도소 수감자 증언과 사진, 영상 등을 바탕으로 콤스가 감옥 안에서도 호의호식하고 지낸다고 보도했다.
    증언에 따르면 콤스가 요리와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사람을 두고 있으며, 이들이 침대 정돈과 빨래도 대신하고 있다. 심지어는 중국식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도 따로 있다.
    요리 담당은 콤스를 위해 피자, 엠파나다, 카레 치킨 등을 만들고, 청소 담당은 콤스가 화장실을 쓰기 전에 변기와 샤워 공간을 치우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교도소 외부 사람들로부터 영치금 형태로 서비스 제공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콤스는 스마트폰을 밀반입해 인스타그램을 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보낸 외설스러운 이미지를 확인하는 데 썼다. 심지어는 태블릿을 하나 들여와 자신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션 콤스: 더 레코닝'을 비롯해 여러 영화를 감상했다.
    종종 항우울제인 레메론을 복용하거나 밀반입한 헤네시 등 고급 양주를 주변과 나눠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심지어 콤스의 팬레터를 따로 보관해주는 수감자도 있다고 이들은 증언했다.
    한 익명의 수감자는 "감옥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미친 것 같지만, 디디지 않느냐"고 말했다.
    다른 교도소로 갈 수도 있었지만 콤스 측이 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이유로 포트 딕스 연방교도소를 고집했다. 곧이어 교도소 내에 휴대전화와 술이 밀반입됐고, 매달 수천달러가 콤스에게 서비스하는 수감자들에게 제공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그가 도착한 바로 그날부터 파티가 시작됐다"고 돌이켰다.
    이와 관련 콤스 측 관계자는 "언론이 평범한 수감생활까지 뉴스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그는 묵묵히 복역 중이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콤스는 미국 힙합계의 성공한 사업가로 꼽혔지만, '프릭 오프'(Freak Offs)로 알려진 문란한 파티를 열면서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24년 9월 체포돼 징역 4년 2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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