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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야당의원 2명 "트럼프의 김정은과 대화 재개 노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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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야당의원 2명 "트럼프의 김정은과 대화 재개 노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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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야당의원 2명 "트럼프의 김정은과 대화 재개 노력 환영"
    중간선거 앞 이례적 '칭찬 성명'…北여행금지 재검토·종전협정 추진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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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야당인 민주당의 연방 하원의원 2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 움직임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브래드 셔먼(캘리포니아), 주디 추(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2명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대화를 재개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퇴짜에도 진지한 대화와 외교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을 보호하고, 핵확산 우려를 해결하며,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공화·민주 양당이 의회 다수당 지위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11월 중간선거를 한 달여 남긴 상황에서 야당 의원이 현직 대통령의 정책에 호의적인 성명을 낸 건 이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두 의원은 또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무부에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의 토대를 놓기 위한 조처를 하라고 지시할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런 조처에는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재검토, 법적으로 한국 전쟁을 종식하는 공식 조약 추진, 양국 연락사무소 설립을 위한 북한과의 협상 시작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러한 조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의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정상회담, 미국의 국익 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셔먼 의원은 지난 10일 트럼프 행정부에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를 해제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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