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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 10억3천만원…의무고용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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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 10억3천만원…의무고용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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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 10억3천만원…의무고용률 밑돌아
    장애인 고용률 5년째 2%대…상반기 근로자 1천400명 중 장애인 근로자 36명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수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해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2억7천700만원을 납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억2천300만원, 2022년 1억9천300만원, 2023년 2억1천300만원, 2024년 2억2천800만원으로 매년 부담금 규모가 증가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납부한 부담금은 총 10억3천400만원이다.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장애인을 고용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업장이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할 때 납부하는 공과금이다. 장애인 고용률을 기준으로 매달 의무 고용률에 미달하는 수만큼 부담금을 납부한다.
    수은의 장애인 고용률도 최근 5년간 공공기관 의무고용률을 밑돌았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021년 3.4%에서 2022년 3.6%, 2024년 3.8%로 단계적으로 높아졌다.
    수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2.3%에서 2023년 2.4%, 2024년 2.6%로 높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2.4%로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는 상시근로자 1천420명 중 장애인 근로자가 36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2.6%였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정부·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의 장애인 고용률은 3.94%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웃돌았다.

    leed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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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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