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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에 2호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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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에 2호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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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에 2호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 개소
    지역밀착형 민·관 합동 서민금융모델…금융부터 복지까지 원스톱지원
    광주은행 지역특화 대출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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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위원회는 30일 전남광주에 전국 두번째로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지역 밀착형 민·관 합동 서민금융모델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과 지역 민간금융을 한 곳에서 아우른다. 지난 7월 부산에 이어 전남광주에 센터를 개소했다.
    전남광주의 자영업자는 지난 8월 기준 약 44만명으로, 비중은 평균(20%)보다 높은 24%에 달한다. 고령화 수준이 높고, 인구감소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수요에 맞는 금융·고용·복지 등 서비스가 적시에 안내될 필요가 제기됐다.
    센터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미소금융법인 등이 입주한다.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상담·연계와 함께 광주은행의 금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복합지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지역 특화 전용 대출·적금상품(전남광주 희망사다리)을 출시한다.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희망사다리 대출상품에서 0.5%포인트(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금융위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민·취약계층·청년층 대상 정책서민금융(4천800억원) 자금을 확대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 원스톱 정책금융상품 지원도 가능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개소식에서 "전남광주 복합지원센터는 전남광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분들이 재기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재기 과정의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서금원·신복위간 복합지원 전산 연계도 개시한다. 복합지원 연계 서비스에 새출발기금(매입형)이 추가되고, 새출발기금(매입형), 새도약기금 이용자도 복합지원 서비스를 안내·연계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프로그램'의 규모를 10조원에서 12조3천억원으로 확대, 재편한다. 내년 중에는 기은, 신보와 서금원, 신복위 간 복합지원 연계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날 지역소상공인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상공인 지원방안 후속조치와 복합지원 활성화 등을 유관기관과 논의할 계획이다.
    trai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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