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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항공모함 비행단 소속 군용기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항모에 착함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항모 승조원 4명이 다쳤다.
미 해군은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28일 오후 6시 18분께 버지니아주 해상에 있던 니미츠급 항모 아이젠하워함에서 항공기 착함 작전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인승 군용기에 탑승해있던 제3항모비행단 소속 조종사 2명은 기체에서 비상 탈출해 안전하게 구조됐으나 이번 착함 사고로 항모 승조원 4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고 미 해군은 전했다.
1977년 취역한 니미츠급 핵추진 항모인 아이젠하워함은 지난 7월 정비를 마쳤고, 전날 오후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
미 해군은 착함 사고를 낸 군용기 기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 해군의 2인승 함재기는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이고, T-45 고스호크 훈련기도 운용 중이라고 미 해군연구소의 USNI뉴스가 전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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