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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날 5%대 급락했던 삼전닉스, 1% 안팎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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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날 5%대 급락했던 삼전닉스, 1% 안팎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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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전날 5%대 급락했던 삼전닉스, 1% 안팎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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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9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1.11% 오른 2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1.48% 내린 26만6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빠르게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 전환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85% 오른 178만3천원에 매매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개장 직후 일시적으로 4.59% 급락한 176만8천원까지 밀렸다가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 중이다. SK하이닉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회복한 모양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7%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92% 하락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1% 밀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을 담은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또다시 뛰어오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전장 대비 6.1bp(1bp=0.01%포인트) 오른 5.241%까지 급등,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은 삼성전자 3분기 배당락일이기도 하다. 배당금 수령권이 사라지는 배당락일에는 통상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추석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43%와 5.05% 급락한 것이 과도했다고 보는 투자자가 적지 않았던 까닭에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영향이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2천869억원과 1천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5천4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과 기관은 1천148억원과 1천333억원 매수 우위, 외국인은 3천982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큰 폭의 순매수를 기록해 온 기타법인은 1천49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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