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이 4조9천억원에 달하며 국내 상장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올해 들어 해당 ETF를 총 4조8천611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2020년 8월 상장한 이 ETF는 순자산액이 2023년 9월 2조원, 2025년 10월 10조원, 지난 7월 2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상율 본부장은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장기·분산투자 수요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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