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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이며 노동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6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7월 12∼18일(18만8천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7천건)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이번 주 청구 건수 감소에는 노동절 연휴로 인한 통계적 변동성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5일 173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9천명 감소했다.
미 노동시장은 대체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한 동시에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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