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본부서 학계·업계 관계자 120여명 참석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5일 경북 김천 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과 관련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유관기관, 동물약품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전문가들이 각국의 ASF 발생 현황과 백신 개발·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민간 연구소가 상업화를 추진 중인 ASF 백신 개발 현황과 검역본부의 백신 개발 성과가 발표됐다.
검역본부는 백신 접종 개체와 실제 ASF 바이러스 감염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 DIVA(Differentiating Infected from Vaccinated Animals) 기술을 적용한 약독화 생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ASF 예방과 방역 관리 정책을 소개했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ASF 백신 개발과 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