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 맞춰 한국형 통합교통서비스(K-MaaS)를 적용한 교통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MaaS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하고, 검색된 경로의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실시간 조회부터 예약·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교통지원 서비스로, 위원회는 2024년부터 K-MaaS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에 약 90개국 6만명의 교통 분야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강릉컨벤션센터에서 강릉시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총회 기간 원스톱 교통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용석 위원장은 "그동안 민간앱(슈퍼무브)으로만 제공해온 K-MaaS 서비스를 국제행사 특화 앱으로 출시했다"며 "향후 K-MaaS를 지역 중소도시 성장에 기여하는 지역 교통 이용 활성화 모델로 고도화해 지역 교통편의 향상뿐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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