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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연구자 부담 덜었다…과제 서류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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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연구자 부담 덜었다…과제 서류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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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연구자 부담 덜었다…과제 서류 절반으로 줄어
    계속사업 과제당 평균 제출 건수 6.5건→3.07건
    황정아 "과학기술인이 연구에 집중할 시스템 만들어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지난 7월 연구자 편의를 위해 연구개발(R&D) 행정서식 간소화를 적용한 이후 사업들에서 행정서식 제출 건수가 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구 행정서식 간소화 정량 성과 지표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간소화 적용 이후 계속사업의 평균 서식 제출 건수가 6.5 건에서 3.07 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소화 이후 공고된 사업 중 과제 접수가 완료된 계속사업 5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서식 제출량은 용량 기준으로는 개편 전 0.407기가바이트(GB)에서 개편 후 0.011GB로 97.2% 급감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관행적·행정 편의적으로 제출받아 오며 여러 부처에 걸쳐 2천171개로 늘어나 있던 R&D 행정서식을 154개로 간소화했다.
    이같은 간소화 적용으로 원자력정책연구사업의 경우 과제당 평균 서식 수가 지난해 8.79개에서 올해는 1개로 줄어드는 등 제출해야 하는 서식 수가 줄어들었다.
    황정아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현장 연구자 중심으로 R&D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변혁시키고 있다"며 "R&D 행정서식 간소화는 가장 실효적이고, 체감되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가 진짜 과학기술 강국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면서 "정부와 함께 국회에서도 과학기술인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R&D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shj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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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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