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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장보다 1.92% 내린 2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1.19% 내린 165만4천원에 매매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공방 재개 등의 영향으로 간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3%, 0.12% 하락했다.
다만, 마이크론(2.77%), 엔비디아(1.48%), 샌디스크(5.50%),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2.20%) 등은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움직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발언 등에 힘입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천672억원과 2천51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천6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1천593억원과 2천11억원 매도 우위인 가운데 개인은 3천102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의 영향을 받아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4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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