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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설에 장중 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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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설에 장중 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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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전, 웨스팅하우스 지분확보설에 장중 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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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26일 장 초반 7%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7.19% 오른 3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14% 오른 3만3천400원으로 출발한 한국전력은 개장 직후 3만3천50원(+1.07%)까지 밀리며 한때 주춤했으나, 곧장 우상향하며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052690]도 전장보다 9.94% 오른 11만9천400원에 매매 중이다.
    미국 정부가 한국에 캐나다 사모펀드 소유의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의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한 모양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한국전력은 최근 미국 측으로부터 웨스팅하우스 지분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받아 구체적인 투자 구조와 재원 조달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원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가로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확보하는 구조다. 이 경우 한국은 웨스팅하우스와 이해관계를 공유하게 되면서 수출 통제와 지식재산권 문제를 협상할 수 있는 지렛대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은 지난해 1월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1기 수출마다 1조 원이 넘는 로열티와 용역 구매를 제공하고, 유럽 등 선진 시장 독자 진출을 사실상 포기하는 내용의 50년 장기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다만 산업통상부는 "(한미 양국이 공동 출자해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소식을 공식 부인하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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