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대신증권은 26일 지정학적 병목현상 장기화로 해상운임 상승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HMM[011200]의 6개월 목표주가를 2만9천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 2만2천650원 대비 28%의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말 쇼핑 물동량이 하반기에도 유지되고 중동 사태에 따른 지속적인 공급 병목이 올해까지 쉽게 해소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컨테이너선사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HMM의 2분기 매출액은 3조4천20억원, 영업이익은 3천541억원을 기록했다. 물동량 확대에 따라 항화물비(선박으로 화물을 실어나르는데 드는 비용)가 증가했고 유가 상승이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연료비에 반영됨에 따라 비용 상승으로 영업 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다소 부진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운임의 이월 반영과 미주 성수기 수요를 감안시 2분기 대비 개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관세 회피성 조기 선적이 상당 부분 마무리됐지만, 미주는 연말 쇼핑과 개학 시즌을 앞둔 소비재 물동량이 유지되면서 8월까지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