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력망 전시회 '시그레 2026' 참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력망 전시회 '시그레(CIGRE) 2026'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탄소 전력기기 420kV(킬로볼트) SF6 프리 GIS(스프링타입 가스절연개폐장치)를 처음 공개해 탄소 저감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 202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설루션 SST(반도체 변압기) ▲ 생분해성 절연유로 환경 부담을 줄인 친환경 절연유 변압기 ▲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 등을 함께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턴키 설루션을 부스 전면에 배치해 설계부터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과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 등을 통해 장거리·대용량 송전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재 운영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640kV급 HVDC, 400kV급 HVAC(초고압 교류송전)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 2공장 등 생산 인프라도 소개했다. 스칸디 커넥터와 팔로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선대에 대한 설명도 제공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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