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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이란은 미국의 대대적 제재 부과에 대해 "완전히 대비돼 있다"며 맞불을 놨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장관은 국영TV에 "그들(미국)은 우리의 경제적 동맥을 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이 미국의 제재에 대비한 2년짜리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날 이란을 상대로 '경제적 왕따 작전'에 돌입했다.
동맹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를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시켜 이란 경제를 붕괴시킨다는 목표다. 이란전쟁이 6개월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 뾰족한 출구를 찾지 못하자 경제적 압박 작전으로 선회한 것이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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