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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봉제의복 제조업체 기도산업[28262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1일 공모가를 34% 넘게 밑돌았다.
이날 기도산업은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2만8천400원) 대비 34.58% 내린 1만8천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만8천250원까지 내려 공모가를 35.74% 밑돌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4.63% 급락해 코스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기도산업은 아웃도어와 모터사이클 보호복 등을 생산해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2만8천4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33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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