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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여러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셀렉트 혼합자산투자신탁1호(사모투자재간접형)'를 지난 19일부터 단독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모펀드에 공모펀드 형식을 적용해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사모펀드는 일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려면 자격요건과 최소 투자 금액을 충족해야 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 펀드는 공모형 재간접펀드 구조를 통해 이런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반 투자자에게 복수의 사모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디에스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더제이자산운용, 블래쉬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의 펀드다.
투자 대상 선정 과정에서는 운용사의 경영 안정성과 운용 규모 및 조직, 펀드 수익률, 변동성 등 정량적 요소와 운용 철학, 투자 전략 등의 정성적 요소도 평가한다.
NH투자증권 전동현 상품솔루션본부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시장 방향성에 대한 투자보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일반 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우수 사모펀드를 엄선해 하나의 공모펀드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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