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12.95

  • 60.37
  • 0.88%
코스닥

801.94

  • 38.95
  • 4.63%
1/2

반도체 호조에 2분기 충북 광공업생산 28%↑…물가 전지역 상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호조에 2분기 충북 광공업생산 28%↑…물가 전지역 상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반도체 호조에 2분기 충북 광공업생산 28%↑…물가 전지역 상승
    '증시 호황'에 서울 서비스업 생산 8%↑…경기 수출 508억달러 늘어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올해 2분기 반도체 공장과 기업이 몰려 있는 충북의 광공업 생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역시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경기의 수출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2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이 27.8%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위인 광주(9.1%)의 세 배에 달했다.
    SK하이닉스[000660] 공장이 소재한 충북은 반도체·전자부품(70.9%) 등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광주는 자동차(21.8%) 등에서 생산이 크게 늘었다.
    이들을 포함해 총 8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늘었다.
    반면 전남(-9.2%), 서울(-5.7%) 등 9개 시도에선 광공업 생산이 뒷걸음질 쳤다.
    반도체는 지역별 수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 수출은 1년 전보다 1천6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경남(-5억2천만 달러)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수출이 늘었다.
    시도별로는 경기(507억5천만 달러↑), 충남(344억9천만 달러↑) 순으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경기와 충남 모두 메모리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가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에서 4.5% 증가했다.
    서울(7.5%), 경기(4.6%) 등 16개 시도에서 서비스업 생산이 늘었다.
    특히 서울에선 금융·보험(21.6%) 생산이 주로 늘었다. 증시 호조의 여파로 보인다.
    전국에선 제주(-3.0%)만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했다.

    ADVERTISEMENT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서울(3.8%), 대구(3.5%) 등 9개 시도에서 늘어나며 전국에서 총 2.4% 증가했다.
    서울은 백화점(19.3%)이, 대구는 승용차·연료소매점(7.6%)이 소매판매를 끌어 올렸다.
    반면 대전(-5.1%), 경남(-2.7%) 등 8개 시도는 소매판매가 줄었다.
    2분기 전국의 소비자물가는 3.0% 상승한 가운데 모든 시도에서 올랐다.
    특히 경북(3.4%), 경남(3.4%), 전북(3.4%)의 상승 폭이 다른 시도보다 두드러졌다.
    전국의 건설수주는 10조8천억원 늘었다.
    경기(7조9천억원), 서울(3조5천억원), 충북(1조6천억원) 등 10개 시도는 늘었고, 경남(-1조9천억원), 대구(-1조4천억원) 등은 부진했다.


    전국 수입은 345억3천만 달러 증가했다.
    강원(-4천만 달러)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경기(137억2천만 달러↑), 서울(95억5천만 달러↑) 등은 메모리 반도체 수입을 중심으로 다른 시도보다 증가 폭이 컸다.
    전국의 고용률은 0.3%포인트(p) 하락한 63.2%를 나타냈다. 제주(1.7%p) 등 8개 시도에서 올랐지만 경기(-1.1%p) 등에선 고용률이 떨어졌다.
    porque@yna.co.kr
    (끝)

    ADVERTISEMENT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