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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약 특허소송 일부 매듭…1곳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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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약 특허소송 일부 매듭…1곳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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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팜, 뇌전증약 특허소송 일부 매듭…1곳과 합의
    인도 업체에 복제약 출시 허용…2곳과는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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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와 관련한 미국 특허 소송에서 인도 제네릭(복제약) 개발 업체 MSN 래보라토리스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MSN 측에 복제약 출시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미국 법원에 계류 중이던 양사 간 특허 소송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세노바메이트의 물질 특허 종료 시점이 2032년이고 용도 특허 만료 시점은 2039년"이라며 "2032년과 2039년 사이에 인도 업체가 복제약을 출시하는 데 합의했으나 구체적 조건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MSN의 세노바메이트 제네릭 출시 시점은 미국 규제 당국 허가 절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SK바이오팜이 전했다.
    SK바이오팜은 MSN 외에 다른 업체 2곳과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첫 합의를 통해 지속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장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에서 2007년 10월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물질 특허를 획득하고 2019년 11월 신약으로 허가받아 2020년 5월 공식 출시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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